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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었던 가수#1 [민수] 201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위로연'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한 민수는 메직스토르베리사운드 소속의 인디가수로 많은 명곡을 남기며 인디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 나만의 명곡을 뽑아보면 1. 민수는 혼란스럽다. (작사∙작곡 민수 / 편곡 박문치_2019년 3월 5일 발매) [온스테이지2.0]민수-민수는 혼란스럽다. [lyrics] 그때 내가 그렇게 말했던 건 진심이 아녔어 변하지 않을 거란 우리 관계를 나쁘게 본거야 나도 모르겠는 날 너에게 물어 이런 저런 말들로 널 떠보려는 거 알아 너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지금은 못하지만 기다려줬으면 해 I don’t know how i feel all day long 우리의 문제인지 아님 내 문제인지 I don't know how to word my feelin.. 2020. 6. 28.
2020년 6월 27일 엊그제 서부발전 인턴에 떨어졌다. 17년에 대학에 입학해 18년 7월 군에 입대했고, 아직 전역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기에 스펙이 없었다고, 쓸 것이 부족했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기를 반복. 나는 떨어진 것에 대해 무감각해지기 시작했다. 사실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것은 단순히 무언가를 합격하고 아니고를 떠나 첫 단추를 잘못 끼었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큰 것 같다. 인천국제공항 이야기를 보며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비명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내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는 갈수록 줄어만 간다는 것에 큰 불안함을 느낀다. 98년 IMF가 망했듯, STX가 망해가는 것을 보았고 이제 두산이 망해가는 것을 보고 있다. 망하지 않을 거 같았던 아시아나 항공은 지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어느새 한진.. 2020. 6. 27.
'나만 알고 싶었던 인디가수'를 시작합니다. 순서는 1. 민수 2. 치즈 (CHEEZE) 3. 우효 (OHYOO) 4. 위수 (WISUE) 5. 박문치 6. 에피톤 프로젝트 7. 브로콜리너마저 8. 모트 9. SURL(설) 10. 이예린 11. 레인보우 노트 12. 윤지영 13. 가을방학 14. 이루리&이성경 15. SOLE 16. 언니네 이발관 17. 새소년 18. 넬 (NELL) 19. 최정윤 20. 스텔라 장 +a 입니다. 한주에 하나 또는 두개씩 업로드 하겠습니다. 2020. 6. 26.